"시청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영화에는 성인물
여기는 2-3
시야에 들어왔다
알았다
헬리콥터는 놀라운 장비입니다
공중에 뜰 수 있으니까요
신이 된 것처럼 말이죠
전 150m 아래로만 비행했습니다
그 위로는 살상지대였거든요
가능하면 60m 아래 머무는 게
제 임무는 공격받는 거였습니다
"론 페리지
적의 사격을 유도하는
사격을 많이 받았어요
적군과 교전이 잦았거든요
쏟아져 들어오는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죠
총알이 귓가를 스칠 때
터지는 소리가 나거든요
총성은 들리지 않아요
그러다 50구경 기관총이
1cm짜리 크기의
헬기를 확 틀어야 하죠
그럼 90도 기운 채로 날아가는데
그럴 땐 자신을 쏘지 않게
헬리콥터 회전날개가
총이 불발되지 않게
정신없이 이동해야 하는데
총이 불발되면 끝장이니까요
베트남 전쟁은 최초의
헬리콥터 조종사들은
승무원들은
치명적인 총격도 퍼부었고
병력과 물자와 무기를
전장에 있는 부상자를
대부분 환자를 15분 내로
경찰관의 아들인 론 페리지는
북필라델피아에 있는
1967년 11월에
론은 제1항공기 병사단 소속
정찰 헬기의 승무원장으로서
중부 고원 지방에 있는
출격했습니다
하루는 전투 임무를 마치고
한 기자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복무하던 기지로
아름다운 여인이 왔더라고요
동그란 눈에 조각 같은 외모와
탐스러운 머릿결을 가졌는데
제게 질문 몇 가지
'전장 상황은 어떤가요?'
'50구경 기관총이 포문을 열고
'마구 날아올 때
설명하기 어려웠어요
엿 같은 기분이었으니까요
그런 걸 꼭 설명해야 아나요?
전장이 어떤지 알고 싶어요?
가서 보면 되잖아요
전장에 나가서
그 기자를 후려치고 싶었죠
한바탕 퍼붓고 싶었어요
정말 그러고 싶었죠
욕설, 잔인한 장면이 나옵니다"
목표지점 도착 중
현재 교전하는 중이다
좋아요, 낮을수록 더 안전하니까요
헬리콥터 승무원장"
미끼 역할 같은 거였죠
총알 소리가 듣기 싫어서
포문을 열고
납 총알을 쏟아내기라도 하면
부웅!
조심해야 합니다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계속 주의해야 해요
진정한 헬리콥터 전쟁이었습니다
3천6백만 번 이상 출격했고
적진에 선전용 전단을 뿌리며
전장으로 실어 날랐고
재빠르게 이송해서
야전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스웜푸들 마을 출신으로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랜딩존투비츠 기지에서
기지로 돌아왔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해도 되냐고 묻더라고요
1cm짜리 크기의 납 총알이'
어떤 기분이 드나요?'
널린 시신을 보라고요